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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소금물 마시기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소금물을 마신다는 것 자체가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소금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안 좋은 이미지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짜고 염분이 많아 다이어트에 좋지 않을뿐더러 고혈압이나 붓기 등 부정적인 생각들이 먼저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이런 소금의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저염식을 실행하고 계신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저염식은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염식을 단기간 진행했을 때 체내에서 수분을 보유하지 못해서 수분이 빠져나감과 동시에 일시적으로 부기가 빠져 보여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었다고 느낄 수는 있으나 오랫동안 저염식을 하게 될 경우 몸의 균형이 깨지고 다양한 부작용과 질병에 쉽게 노출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소금이라는 유해물질을 억제해 주는 좋은 물질로 물을 만들어 건강을 지키는 소금물 마시기가 요즘 민간요법처럼 유행이 되고 있습니다. 소금물 마시기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소금물의 효능
예전부터 소금은 살균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 어르신들이 소금을 물에 타서 양치 대신 가글을 하기도 하는 민간요법이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민간요법등으로 소금의 효능이 많이 알려지면서 요즘 다시 소금물 마시기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물에 소금물을 녹여서 마시는 소금물 마시기를 하면 몸의 해독작용과 살균작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몸이 해독작용이 되면 피부가 맑아져서 피부 미용의 효과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소금물은 알칼리 성분으로 우리 몸과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줍니다.
또 딱딱한 혈관을 부드럽게 만들어주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우리 몸은 균형 잡힌 염분 농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소금이 이러한 농도 유지에 도움을 주어서 세포의 기능을 유지하게 합니다. 이밖에도 근육통이 완화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고 뼈 성장, 노화 방지 등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식단에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거나 염분이 많은 음식을 먹게 될 경우에 심장이나 신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히말라야 핑크솔트 같은 천일염에 함유된 무기질이 나트륨 수치를 조절하고 심박수를 안정화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고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좋은 효능들 때문에 요즘 소금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 소금물 만드는 법
소금물을 만드는 법은 200ml의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생수에 소금 약 1.8g 정도를 녹여서 만들면 됩니다. 처음엔 짠 물 맛에 적응이 안 될 수 있으니 한 꼬집부터 시작해 점차 늘려나가도 됩니다. 과도한 염분은 오히려 몸에 해가 될 수도 있으므로 적정한 용량을 지켜서 소금물을 만들면 됩니다.
특히 소금물을 만들 때 아무 소금이나 사용하시면 안 되는데, 우리가 평소에 식재료로 많이 사용하는 구운 소금이나 일반 소금의 경우에는 제조과정에서 불순물이 들어갈 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마시는 소금물을 만들 땐 히말라야 핑크솔트, 죽염, 융융소금등 자연적인 천일염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에 녹여서 만들어 섭취하는 게 더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장에 문제가 있거나 고혈압 같은 건강상 문제가 있는 경우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소금물의 부작용
소금물이 이렇게 이로운 점도 많지만 뭐든지 너무 과하면 부작용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마련입니다. 과다 섭취를 하게 되면 고혈압이 생길 수도 있어 평소 혈압이 높은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도하게 섭취를 할 경우 설사를 불러일으켜 탈수 현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신장이 안 좋은 사람들도 너무 과다한 염분은 좋지 않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좋은 소금물이 어떤 사람에겐 매우 좋은 보약이 될 수도 있지만, 건강 상태에 따라 어떤 사람에겐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각자의 건강 상태를 알고 너무 과하지 않게 적절히 섭취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소금물 마시기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